보통에서 마름으로 다이어트 55일째/토끼정 다이어트 메뉴/가짜 배고픔
어제 그렇게 탄수화물 먹고 운동 빡세게 해서 그런지 오늘 몸무게는 100g 정도만 증량~!!
46.8kg
우왕~ 다행이다요~,~
많이 먹어도 요요 없이 가고 있다는 것에 일단 만족~!!
공복홈트 1시간
물1L
아메리카노 2잔
유산균
오늘의 점심
12pm~1pm
그릭요거트 80g
+견과류(아몬드, 카카오닙스, 호두, 마카다미아)
+알룰로스 1T
+계핏가루 1t
+땅콩버터 1T
+사과 1개
=395g
생각보다 양이 엄청나요~!!
먹다가 남길 뻔~!!
디저트
3pm~4pm
+아메리카노 1잔
+애플파이 1/3
오늘의 저녁
6pm~8pm
오늘 원래 치킨 먹기로 한 날인데..
우리 집 어린이가 토끼밥을 드시고 싶다며
목적지 변경..
토끼정 진입~
오늘의 메뉴
늘 먹는 크림카레우동
토끼정에 발들인 건 다 저 크림카레우동 때문인데~
여전히 저건 최애 음식!
늘 먹던 반반덮밥이 아닌...
울집 냥반이 시킨 갈비맛 삼겹덮밥;;
본인은 맛있다는데..
저는 돼지냄새 넘 심해서 딱 한점 먹고 토스~
첨 시켜보는 산더미 양배추~!!
실물이 안담기지만... 진짜 산더미양배추 맞네요 ㅋㅋㅋㅋ
다이어터는 토끼정 가면 양배추 샐러드 추천이요~!!
반이상 먹고 나면 조금 물려서 크림카레우동에 다 넣고 말아먹으면 정말 꿀 조합>,< 크림이 칼로리가 조금 높을 수 있으나.. 우리 열심히 운동하자요 ~!!ㅋㅋㅋ
식사를 마친 후 단백질 부족으로 다이소가서 단백질볼을 데려왔어요~!!
Dr.you 단백질볼 1000원에 득~!!
다이소가 싸욤~,~
요즘 과자는 다이소가서 쟁인답니다:)
+닥터유 단백질볼 6개
+탄산수, 애사비
+초코바크 2개
+곶감 1개
(갑자기 급 곶감 땡겨서 먹어줌...ㅋㅋ)
+땅콩 10알
+약과 1/4
(울 집 어린이가 엄마 같이 먹자며 노나줌여; ㅋㅋ)
+두유
+비스킷 트러플오일 ×2
(자꾸 입이 허하면 차라리 짠 거 조금 먹고 따신 물 마시니 바로 해소되었음!! 딱 거기서 멈춤!!! 요건 쫌 꿀팁인 듯요~!!)
((오늘의 다이어트 교훈))
스트레스에 취약하다면
근데 그걸 음식으로 풀고자 한다면..
그건 가짜배고픔일 확률이 크다.
분명 요거트볼 먹으면서 배가 불러서 아 ~ 많다~ 그러면서 남겨야겠다 생각하며 어찌어찌 다 먹어놓고
갑작스럽게 생긴 스트레스받은 일로 인해 급 전투모드로 전환되며 배까지 고파지는 기이한 현상 발생..
+땅콩 10알
+연자육 6개
+시리얼 20g
이게 배가 고픈 게 아니라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적 보상을 먹는 걸로 최대한 자극적으로 풀려고 한다는걸 느꼈다.
분명 배가 불렀는데.. 불안적 요소가 생김으로 인해 그 불안감을 먹는걸로 씹어 먹으며 해소를 하려고 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어찌하던 그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려 애썼다.
그러니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가짜 배고픔이 멈추며 손도 같이 멈췄다.
스트레스 요인을 없앰으로써 가짜배고픔도 멈추는 현상을 보고 스트레스를 안 받고 이 세상을 살아갈 순 없으니..
그걸 인지하고 인정함으로써 다른 해결책을 찾으려 애써야 한다는 걸 명심~!!
그리고 식사가 끝나면 벌떡 일어나 음식물에서 멀어지길 바란다.
계속 그 자리에 맴돌면 손이 가요 손이가 ~,~
육퇴 후
조깅+줄넘기 4000개
=2시간
Total=3시간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일은 과연?

오늘도 달릴 준비되셨죠? 거거거 롸져 댓~!
일상과 다이어트 리뷰 등등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싶어요~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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