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게 놀라고 싶다면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스릴러 영화 ~
더운 여름 시원하게 스릴을 느끼고 싶다면 콰이어트 플레이스 2를 추천합니다.
제가 느끼기엔 영화를 보는 내내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이 들었어요.
갑자기 어디에선가 튀어나올지 모르는 고요하고 적막한 가운데 사운드가 터질 때 롤러코스터를 타고 천천히 올라가다가 갑자기 질주를 하는 그 기분을 몇 번이고 느낀 거 같습니다.
조용해야 한다는 그 공포감을 잘 자극해서 인지..
영화를 본 날 쓰니는 집에 가서 조용히 가만히 있었다는....ㅋㅋㅋ

밀리센트 시몬스라고 아역 배우중 청각장애의 역할을 맡은 이 친구는 연기를 소름 끼치게 잘하는 걸 봤는데요. 그리고 씩씩한 느낌이 들었다 해야 하나 써치 하다 알게 되었는데.. 실제로 이 아역 배우는 청력에 문제 있다고 하는데 저런 소름 끼치는 연기를 할 수가 있는지 대단한 배우가 아닐까~앞으로도 기대가 큰 유망주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숨 막혀오는 적막함 속에 밀려오는 긴장감은 관객들을 열광 시키기에 하는 그런 매력이 있는 영화인데요~
전편을 보지 못한 쓰니는 잘 모르지만 후기들엔 전편보다 재미있다는 말들을 많이 하더라구요~
1편을 보지 않아도 볼 수 있는 영화이니 새로운 마음으로 2편부터 봐도 전혀 줄거리를 예측하는 문제가 필요없어서 편안하게 볼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쿠키영상은 없다는 거~
그렇지만 3편이 나올 수밖에 없다는 거 ~ 헤어진 아버지는 도대체가 어디로 갔는지 시작하자마자 거품처럼 사라진 게 제눈의 의심했다는 혹시... 내가 딴생각하다가 장면을 놓친 게 있는 걸까..? 죽는 장면을 보지 못했어요..ㅜ
보는 내내 엄청 생각했는데..
3편이 아니면 답이 없더라구요 >,<
3편을 기대해 봐야겠네요 ~ 3편이 나오면 그때 또 리뷰 글을 쓸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ㅎㅎ
주인공 에밀리 블런트는 너무 낯이 익은 이분 늘 어딘가에서 봤던 동네 이모 같은 친근감이 있다는..
이분은 너무나도 유명한 영화 악마를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앤 해서웨이 상사로 나왔던 에밀리 역할의 그분이십니다.
그때 당시에 나왔을 때도 아주 극 중 인상 깊은 교통사고 나서 파리 패션위크에 가지 못해서 울고 있는 역할이 인상 깊었는데 생각보다 영화를 엄청 다양하게 많이 찍었고 내가 본 영화들에 아주 많이 등장했다는..
그때마다 새로운 걸 보면 팔색조 같은 배우가 아닌가 싶으다요~
아주 매력적인 것 같아요~.~
아버지 역할로 나왔던 존 크래신스키는 이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1,2편을 제작한 감독이자 배우이고
세상에나 에밀리 블런트의 실제 남편이더라구요~
부부가 합동 작품을 하다니 멋져요 멋져~

오프닝 장면을 원테이크로 찍어서 맘에 든다고 하는 인터뷰를 봤는데 실제로 저걸 한컷에 찍다니 능력 있는 배우들과 능력있는 감독 아닌가 싶네요~
멋진 장면이 탄생했고 저 오프닝 장면 때문에 사실 저도 본거거든요 >,<
이제 마스크 꼭 끼고 주말엔 영화 한 편 즐기는 거 어떨까요?
시원한 여름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추천합니다.
오늘도 달릴 준비되셨죠? 거거거 롸져 댓~!
일상과 다이어트 리뷰 등등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싶어요~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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