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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보통에서 마름으로 74일째/개성주악/노티드 무화과도넛/막걸리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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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에서 마름으로 74일째/개성주악/노티드 무화과도넛/막걸리 파티

오늘 데려온 아이들... 충동적으로 구매~,~

지난번 오픈런 약과집 실패 후 약과만 보면 호갱이가 되어버리는 나란.. 인간 ㄷㄷ

내돈내산 지극히 주관적인 저의 뇌소리란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침부터 할일 만땅 

오늘 밤에 열리는 막걸리 파티를 위해 이거 저거 준비~!!

오다가다 개성주악 발견!!

판매하시는 분께서 인스타에서 없어서 못 먹는다고~

원래 줄이 엄청 길다고~

지금 짧은 거라고~

호갱이는 또 그 말을 듣고 서치도 안 해보고 지난번 약과 오픈런 실패의 아픔으로 그냥 줄 서서 샀다는...

사실 당연히 맛있겠지 하고 리뷰 올리려고 사진 몽땅 찍어왔는데

웬걸...??

내 돈 내놔라!!!!! 요런 맛이었음... 하... 진심.... 내 돈..

10개에 거의 4만 원 미만 꼴로 나왔는데... 

기름쩐맛에.. 그냥 비싼 찹쌀 도넛 맛이었음...;,

일반 약과 생각하면 안 됨..

내가 오픈런했던 그 집에서 시식했던 개성 주악과는 정말 차원이 다른 일반적인 맛이었다는.....

이걸... 이 가격에 사 먹었다는 나란 인간에게 심한 욕이 나온다는;;

만약에 지난 번에 갔던 오픈런 약과집에 개성주악이 5만원대가 넘는데 그건 돈 더주고 사먹어도 돈 아깝지 않을 맛~!

빨리 그곳에서 오픈런 성공해서 오고 싶다요ㅠㅡㅠ

아무리 맛있다고 해도 꼭 맛에 관한 리뷰를 확인하고 가는 걸...

오늘 그걸 놓친 나 자신이 미운날이네요;;

갠적으로 너무 별로여서 이 집 얘기는 그만 패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노티드를 데려왔는데요~!!

저는 노티드에서 제 최애는 딸기 크로플인데 안 보여서 패스하고

도넛으로 이거 저거 담아왔는데요~!!

새로 나온 무화과 마스카포네 크림 도넛이 가장 맛있었답니다:)

크림도 달지도 않구요~!! 가격은 6천 원 이상이라는 점~ 

그래도 요건 크림이 제 취향이라 오늘 고른 4개 중에서는 재구매의향 있어요~

 

카야버터= 설탕이 잔뜩 발라져 있고 달아서 패스

 

얼그레이= 다들 요거 사가길래... 샀는데 저에겐 짠맛이 많이 느껴졌어요. 근데 얘 좀 매력 있더라구여. 첫 시식은 정말 별로였는데. 한잔 먹고 먹으니깐 무슨 매력으로 먹는지는 알듯해요~!! 밀크티 좋아라 하시는 분들이면 아마 그 매력 아실 듯~!

 

클래식 바닐라= 제일 무난했지만 재구매 의향은 없었어요.

 

공복 운동 따로 없이 계속 걸었어요.

걷기 3시간

물 2L

화장실:)

 

오늘의 저녁

6pm~8pm

마른 홍합 미역국

말린 홍합이 관절에 좋은 거 아시죠?

요즘 너무 달려서 무릎 관절 건강이 걱정되더라구요~!

때마침 말린 홍합이 생각나서 미역국으로 변신~!!

홍합에서 나온 뽀얀 국물~

너무 맛있네요~!! 

곤약밥 150g 말아서 후루루 쫩쫩 먹어줌여~,~

체중계야 돌아오지 말고 영원히 휴가가렴~!ㅋㅋㅋ

가지 오리볶음

요것도 너무 간단한데 맛도 있는!!!

저녁으로 먹고 안주로도 먹었쥬..ㅋㅋ

+땅콩 20알

+탄산수, 애사비

+아몬드 브리즈

 

오늘은 막걸리 파티

12am~2am

 

+막걸리 두 사발 

+각종 스낵들 (여러 가진데.. 많아서 까먹..ㅋㅋㅋ;)

 

내일도 먹방과 술 약속이,,,.

저 다이어트... 하는 거 맞겠죠?? ㅎ,ㅎ

저 먹거리 소개 블로그로 바꿔야 할까 봐요..>, <

 

 

오늘의 운동

걷기 3시간 

 

오늘도 달릴 준비되셨죠? 거거거 롸져 댓~!

 

일상과 다이어트 리뷰 등등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싶어요~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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