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재난영화 넷플릭스 추천영화 지오스톰!!

올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재난영화 넷플릭스 추천영화 지오스톰!!

 

넷플릭스 영화 추천에 지오스톰이 떠서 전부터 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보게 되었어요~~

geostorm 포스터

개인적으로 저는 감동이었고 재미있었어요.
인공위성으로 날씨를 조정한다는 스토리~
특이하고 참신한 소재의 sf 영화였어요~

 

저는 영화 보기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미래를 미리 보기 한다랄까?
코로나를 소재로 다룬 영화 컨테이젼도 당시 볼 때는 저럴 수도 있겠구나 했지.

컨데이젼 포스터

실제로 일어날 것이란 걸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요..
우리가 보는 영화는 닥쳐 올 미래를 미리 보거나 이미 우리 옆에 와있거나.
가끔 소름 돋고 무섭기까지 하네요.

영화 지오스톰을 본 후 남편이 지금 미국과 캐나다에서 100년 만에 찾아온 역대급 폭염으로 아스팔트 걸어가는데 슬리퍼가 녹고 타이어가 녹아내린 사진을 보내줘서..

지오스톰 스틸컷

와... 재난이 시작되었구나..
이건 재앙이구나;;
코로나뿐만 아니라 심각한 기후변화..
점점 진화하고 있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이러다 지구종말과 인구 멸망이 죽기 전에 보고 가거나.. 우리 아이들 세대엔... 나타나지 않을까?..
우리 애들이 배워야 할 것이 공부가 아니라 생존방법이 필수가 아닐까?

무인도에서 살아남는 법부터... 가르쳐야 하지 않나 ㅜㅠ 이런 생각이 자꾸자꾸 듭니다.
내년이면 갈 수 있다던 해외여행....
점점 이상한 변이 바이러스들이 생겨나면서... 갈 수가 있긴 한 것일까..

밖에 나가서 마스크 벗고 길을 걷는 날이 오긴 할까..
상상이 되질 않아요.

태어날 때부터 마스크가 필수였던 아이들은 밖은 원래 마스크를 끼고 다니는 것이구나 생각한다는 게 슬프고..

저희 아이도 며칠 전 차에서 캔 음료수를 따서 먹고 조금 남아서 집에 가져가려고 하는데 저보고 손으로 구멍을 잘 가리라고 하더라구요.

무슨 뜻인지 첨엔 몰라서 왜 그러니~ 했더니
엄마 코로나 들어가!! 잘 덮어~
음료수 입구를 손으로 잘 막으라는 ㅜㅜ
그 소리가 웃기면서 슬픈 현실이더라구요 ㅠ
언제쯤 우리는 코로나 없는 자유로운 세상에서 아이들이 시원하게 마스크 없이 뛰어다닐 수 있을까요?

앞으로 그런 날이 올지가... 깜깜무소식입니다.
백신이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긴 한지ㅠ..
이노메 코로나 언제 사라지나효..

제가 저 주인공 아저씨를 젤 처음  만났던 영화가 바로
P.s i love u였어요.

p.s아이러브유 포스터

저의 인생영화 중 하나였고 가슴이 짠해지는 먹먹하고 잔잔하고 찐한 그런 영화였어요..
저 아저씨가 진짜 연기를 잘해요 ㅜㅜ 뭔가 쏘울이 있음..
저 아저씨 나오는 재난 영화와 액션 영화는 거의 다 본거 같아요~.~

gerard butler

믿고 보는 제라드 버틀러 아저씨!!
날씨가 무척이나 더워진 여름입니다.
넷플릭스 재난 영화 한 편으로~
오늘 하루도 시원하게 날려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달릴 준비되셨죠? 거거거 롸져 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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