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주는 힘- 언제 어디서든 반드시 행복할 것

책이 주는 힘- 언제 어디서든 반드시 행복할 것

요즘은 하루에 한 권 책 읽도록 노력해서

적어도 1년에 100권 읽자는 저의 한계에 도전을 하게 되었어요.
마음의 양식을 좀 쌓으며 정신을 가다듬으려 합니다.
마음도 복잡하고 정신이 너무 시끄러웠어요.
좀 조용하고 싶어서 도전하게 되었는데...
좋아요.. 아주 좋아요..
읽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느낀 바를  글을 쓰는 저의 마음도 자체 힐링이 됩니다.
누군가는 또 저의 글을 보고 위로가 되면 좋겠어요.

 

동그라미라는 작가의 언제 어디서든 반드시 행복할 것
이라는 책을 읽었어요.

본문 중 나에게 상처 준 사람들에게 시간 낭비하지 말고

나에게 시간을 투자하라는 말이 있는데.
그 말이 정답인걸 알면서

착한 아이 컴플렉스에 걸린 쓰니는

남의 얘기를 듣는 것을 좋아하지만

그것은 굉장한 체력소모이고 잡음과 동시에

나의 소중한 시간을 빼앗아간 적이 많습니다.
그 사람들을 일일이 상대하는 것이 지칠 때가 많아요.

가치관에 부딪힐 때엔..

의도적이던 아니던 대화하는 도중

서로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는 것이구요.

 

 

언제 어디서든 반드시 행복할 것 본문 중..

친한 지인이 집들이를 초대해서 가게 되었어요.
이런저런 얘길 하다 보니 이런 소릴 하더라구요.
나는 지금 행복해.
이런 게 부자지. 돈 많아야 부자니~
이렇게 함께 어울리고 재미나게 살면 그게 부자인 거야.
그 소릴 듣고.. 마음이 참 겸손해졌습니다.
맞다.. 잊고 있었어요.
마음이 행복한 부자... 그게 진짜 부자가 아닌가....
돈과 재력은.. 한순간에 날라면 그뿐..
사소한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면

그게 진짜... 부자인데 말이에요.
지금 가진 것에 행복하며 잘 지켜내고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걸 다시금 깨닫는 순간입니다.

뭘 자꾸 하려고 하지 말아요.

행복하단 것을 자꾸 잊어버리지 말아요.

알고 보면 행복한 거 늘 가지고 있었어요.
밥 먹을 수 있고 잠을 잘 수 있고..

옷을 입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인 것인데.
자꾸 잊어버리는 인간의 욕망이 내 영혼을 갉아먹는 것입니다.
행복하다.라는 것을 잊지 말자요.

 

언제 어디서든 반드시 행복할 것 본문 중..

언제 어디서든 반드시 행복할 것 본문 중..

보기 어려운 관계가 있어요.

이런 관계가 올바른 관계인가?

그 누군가는 나에게 그런 사람도 있을 것이구요.

만나야 할 이유를 모른다면 그냥 내 인생의 시간 속에 한 점처럼 그렇게 흘러가게 두면 그뿐.

다시 또 만나야 할 이유가 생긴다면 그때 만나면 되는 거라 생각해요.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아요.

우리 쉽게 생각해요.

가끔은 혼자가 편할 때가 있어요.

온전히 나를 돌봐줄 시간이 필요해요.

 

 

누군가가 자신보다 높은 곳에 올라가서

비교적 낮은 곳에 있는 사람이

상대적 박탈감으로 만나기가 어렵다면..

그건 그 사람의 문제이지 우리가 인생을 잘못 살아서가 아니랍니다. 

지난번에 포스팅한 장기하 선생님의 부럽지가 않어를 참고해보면 좋을듯합니다 ^^

https://runningmommy.tistory.com/entry/%EB%8B%AC%EB%A7%98%EC%9D%98-%EC%9D%B8%EC%83%9D-%EB%8B%A4%EC%9D%B4%EC%96%B4%EB%A6%AC-%EB%B6%80%EB%9F%BD%EC%A7%80%EA%B0%80-%EC%95%8A%EC%96%B4-%ED%8E%B8

달맘의 인생 다이어리 '부럽지가 않어' 편

그리고 낮은 곳이던 높은 곳이던

하늘보다 우리는 낮은 곳에 살고 있어요.

늘 겸손해야 함을 잃지 않아야 하고

누군가와 자꾸 잣대를 들이밀고

스스로를 옭아맨다면

늘 허하고 늘 배가 고프고 늘 외로울 수밖에요.

 

꽃이라는 단어 한 글자 속엔

모든 낭만이 그 속에 다 담겨 있는 것 같아요.

요즘 읽는 책들을 보면 하나같이 꽃과 인생은 하나인 듯 빠지지가 않더라구요.

꽃이라는 말만큼 그럴싸하게 포장을 할 수 있는 것도 없을 거예요.

꽃이라는 게 그런 것 같습니다.

예쁘고 예쁘고 예쁘고...

 

작가님의 본문 중 누군가는 자기가 꽃인 줄 모르고 살아간다는 말이 있어요.

정말 그런 사람이 이 세상엔 넘쳐나는 것 같아요.

저는 그래요. 꽃이 아닌 사람이 어디 있나?

조금 못나 보일 수 있지만 꽃이 아닌 사람이 어디 있으랴.

인생에서 꽃이 피기 까지가 그리고 지기까지가 

다 지고 다시 또 피고..

그걸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많죠.

이 세상에서 그 누구보다 아름다운 당신은 꽃입니다.

 

행복은 늘 가까이에 있네요.

 

오늘도 달릴 준비되셨죠? 거거거 롸져 댓~!

 

일상과 다이어트 리뷰 등등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싶어요~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