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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명품백을 왜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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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백을 왜 사는가?

생로랑 마틀라세 컬리지 모노그램 사첼백

간만에 울언니 복귀작 갯마을 차차차로 컴백했어요 ㅎㅎ

tvn 갯마을 차차차

아이뻐 늘 이뻐 내 마음속 영원한 최예연옌 신민아~~~

갯마을 차차차 진짜 너무 재밌지 않나요?

간만에 꿀잼 드라마 나와서 넘나 좋아욧!

울언니 티비엔에서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에 만날 수 있으니깐~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나 언니 때문에 내돈내산 첫 명품백이 생로랑 컬리지 모노그램 사첼백이었답니다.
명품백에 관심도 없던 명알못 이 여자가 생로랑에 입문해서 명품에 눈을 떠버린 것이 언니 때문이야~

신민아 생로랑컬리지백

언니가 너무 이뻐서 그런거얍~.~
이쁜 거 보면 사고 싶은 거 다 똑같은 사람맘이쥬?
언박싱 후 두 번 들었나? 스티커도 안 떼었네요.
결혼식 같은 경사 있는 날에 들고 갔는데 코로나 때문에 결혼식들을 미뤄서 메고 나갈 일이 없었다는....
데일리 백으로 들기엔 램스킨이라 다 닳아버릴 것 같다는 생각에 옷장행입니다..

생로랑 컬리지 사첼백 공홈가격

처음 내돈내산 거금을 주고 산 명품가방!!

늘 사치품이라고만 생각했지 그땐 어렸으니 그럴 만도 했다는..

경제적 여유가 생긴다면 하나쯤은 가져도 된다고 토닥토닥

saint laurent
생로랑 더스트백

 

생로랑 컬리지 라지백

 

모노그램 마틀라세 라지백
생로랑 컬리지 라지백

 

생로랑 사첼백

 

생로랑 마틀라세 컬리지 모노그램 사첼백


전엔 몰랐던 그런 감정을 느꼈어요..

가방을 개시하고 길을 걸어 다니는데 이런 기분이 들었어요.
가방을 장착하고 걸음을 걷는 순간

무대 위를 걷는 듯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이래서 사람들이 좋은 가방을 사고 좋은 시계를 사고 좋은 차를 사고 좋은 물건들을 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그냥 물건에 큰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이 아니었어요.
예전엔 그랬어요.
휴대폰은 전화만 되면 되지라고 생각했고
신발은 물만 안들어가면 되지 생각했고
시계는 시계의 역할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고
가방도 그냥 물건 들고 다니는 용도면 된다고 생각했고
차는 바퀴가 굴러가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좋은 물건을 사보니 물건의 가치를 따져 보았을 때

나의 가치와 나의 능력까지 올라가는 착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게 나의 멘탈에 나쁜 건 아니니까요~

좋은 신발을 신으면 좋은 곳으로 간다.라는 말이 있다지요~

저도 좋은 가방 메고 어디 갈까요? 어디 갑니까?ㅋㄷ

내 경제적 능력이 바닥인데 무리해서 고가품을 사는 건 당연히 비추입니다.

그건 그냥 사치품일 뿐이죠.

좋은 물건 하나쯤 가지고 있다 보면 또 좋은 거 사고 싶고 더 좋은거 사고싶고 하는 것은 인간의 욕심인가 봅니다.

욕망은 끝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늘 겸손함일 잃지 말아야 하는 것임을 또 깨닫게 되는 순간이 옵니다.

현실에 안주하고 가진 것에 만족하기보단 높은 곳을 바라보며 먼 곳을 바라보며 자기 발전을 열심히 하는 것이야 말로 제 생각엔 삶에 있어 진정한 큰 의미가 아닌가 싶어요.

어떤 것을 가치를 두느냐는 모든 사람들이 다 달라요.

가치관이 다 다르기 때문이죠.

좋은 물건을 사는 것이 본인에게 의미가 있다면 그건 그 사람의 가치관이 그런 것이고

나는 물건엔 욕심이 없어.

나는 겉모습은 의미를 두지 않아.

나는 지식을 더 쌓고 싶어.

그건 그 사람의 가치관입니다.

나는 돈은 중요하지 않아.

나는 사람들과의 관계가 더 중요하다라고 말하는 분도 계세요.

그런 분들은 돈보단 사람과의 인연을 중요시하고요.

나는 경제적인 부를 쫓기보단 나는 지식과 지혜를 쌓길 원해.

이 모든 것 들은 다 정답이 없어요.

얼굴이 다 다른 것처럼 가치관도 다 다른 것이지.

틀렸다고 단정 지어선 안된답니다.

사람일은 어찌 될지 모르는 것이더라구요.

저런 걸 왜사? 하던 사람도 좋은 물건을 살 형편이 되면 자연스레 장착하고 입문하더라구요.

괜한 질투심에 그렇게 말하던 사람들도 다들 좋은 집, 좋은 차, 좋은 물건을 사고 싶은 건 다 같은 마음일거예요.

그렇지 않다고 해도 나쁜거 아니구요. 

무언가를 갖고 싶고 이루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건 사람의 자연스러운 감정이라고 합니다.

해탈의 경지에 오르신 분들도 가장 버리기 어려운 게 바로 인정 욕구라고 해요.

전에 김창옥 교수님이 티비에 나와서 강연하는 것을 우연히 보았는데요.

그런 행동들을 마음이 허기라고 하더라구요.

나를 능력 있고 성공한 사람으로 봐줘.

나 수고했고 열심히 해서 산거야.

나 좀 알아줘요.

위로받고 싶은 마음.

사랑받고 싶은 마음.

그런 허기가 채워진다면 물건으로 나를 증명하지 않을 것.

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다들 그런 허기들은 가지고 있지만 물건을 아무리 사도 채워지지 않음을 다들 알고 있을 거예요.

더 좋은 더 예쁜 물건들이 세상엔 널리고 널리고 가지고 싶고 또 가지고 싶은 건 사람 욕심이구요.

무리하여 갖기보단 정말 필요한지 생각해보고 사는 것을 쓰니는 생각해요.

그리고 이것은 제가 살아오면서 깨달은 99.9퍼센트 인생의 진리인데요.

백날 말하고 들어도 모른답니다.

본인이 경험해보지를 못하면 몰라요.

경험해보시길 추천드려요.

고기가 정말 맛있다고 한들 먹어보지 않고 눈으로 봐야 무슨 맛인 줄 알겠어요.

씹고 맛보고 즐겨야지 알죠~

하고 싶은 거 해보고 즐기고 맛보고 후회도 해보고 해야 비로소 성장합니다.

현명한 사람이라면 불필요한 것은 하지 않을 것이고 

어리석은 자라 해도 비로소 깨닫고 나서 지혜를 얻는다면 돈 주고 경험을 한 것에 의미를 두면 됩니다.

 

좋은 물건을 사려면 그 정도로 경제적인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러려면 오늘도 스스로를 업그레이드하려고 노력해야겠죠?

 

오늘도 달릴 준비되셨죠? 거거거 롸져 댓~!

 

일상과 다이어트 리뷰 등등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싶어요~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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