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갑상선 기능 저하증 다이어트

반응형

갑상선 기능 저하증 다이어트

이번에 다이어트를 하면서 여러 가지 공부를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우리의 신체에 대해 여러 방면으로 알게 되었는데요.

제가 아는 이론과 경험을 토대로 다이어트를 해서 감량을 하는 것이 틀렸다고 말을 할 수도 없고 누구에게나 이 방법들이 다 맞을 수는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달려라마미

호르몬의 문제로 인해 운동을 많이 해도 살이 빠지지 않거나 입맛이 없는데도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것이 바로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인하여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우리가 알던 일반적인 다이어트를 할 수가 없는 것이지요.

모든 병의 원인은 정확한것도 답이 있는 것도 아니라 딜레마에 빠지게 되더군요.

유전적인 요인에 의한건지 잘못된 생활로 인한 질환과 건강한 삶을 살고 있는데도 갑자기 알게 모르게 생기는 질환이 생긴다던지..

제가 지금도 복근 만들기 ing중인데 이러한 여러 가지 이유들로 다이어트하는 것이 어려운 분들이 있다는 걸 알고 나름의 충격이 있더라구요.

복근 만들기 탄수화물 끊기 9일 차쯤 되어서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거의 정체기나 다름없던 체중이 움직이긴 했지만 원래는 일반식으로 굶지 않는 다이어트를 하면서 체중감량을 하던 사람이었는데 확실히 그중 하나를 끊어버리니 탄수화물 중독인 현대인인 저 포함 누구나 굶거나 절제하는 다이어트를 한다면 아마도 식욕이 폭발하는 건 사실이라는 것을 요번에 깨달았습니다.

딱 9일 차가 되니 그 식욕은 저도 모르게 폭발하고야 말았어요.

잘 참고 있었고 자극적인 음식을 먹지 않고 견디고 있었는데요~

청양고추가 화근이었어요. 청양고추가 많아서 그걸 먹으니 확실히 자극적인 음식을 먹어서 그런지 달달한 것이 당기고 군것질 거리가 당기고 못 먹었던 모든 음식들이 떠오르더라구요.

 

저의 다이어트 모토는 맛있는 것을 먹으며 한 달에 1kg씩 천천히 빼는 게 목표였는데..

2주간의 복근 만들기 프로젝트를 하며 탄수화물을 끊고 야식도 끊고 빡시게 가보자 생각하며

추가 2kg 감량인 47kg까지 도달했지만..

연이은 야식을 이틀 한 후 도로아미타불이 되었습니다.ㅎㅎㅎ

하루만 했으면 다시 돌아왔을지도 모르지만... 이틀을 즐겼더니... 지금까지 9일간 참은 것이 뭐가 된 건가 싶어요..

그래도 아직 목표한 날 4일이란 기간이 남았으니.. 식단은 무너지긴 했지만

운동은 절대 네버 포기한 적이 없어서 4일 후 실팬지 아닌지 인증샷을 꼭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복근 만들기는 제 인생에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니..ㅎㅎ

이틀 달린 것을 만회해야겠습니다.

 

탄수화물 끊기 2주 프로젝트는

탄수화물 부족으로 인한 부작용과 실패에 대한 리뷰를 올리겠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걸리면 평생 약을 먹어야 할지도 모른다는 소리에 건강관리... 건강할 때 지켜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맛있는 음식 나는 실컷 먹고 죽겠다. 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나중에 당뇨와 혈관질환 등 합병증들이 생긴다면 먹고 싶은 음식을 눈앞에 두고 사약인 양 못 먹는다는 게.... 그게 그렇게 억울할 수가 없을 것 같아요.

제일 좋은 것은 운동!! 적당히 먹고 운동을 해서 땀을 흘려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고 노폐물 배출을 시켜야 하며 물을 자주 먹어주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최소한의 방법 아닌가 싶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걸리면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하여야 하는데 

평생 먹어야 할 경우가 있고 아닌 경우가 있는데 그중 한 경우는 갑상선 질환 환자들은 요오드를 많이 섭취해야 한다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요오드가 결핍되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생길 수 있으나 과다 섭취로 인해 발생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그 경우 거의 대부분이 요오드 과다 섭취로 인한 질환이라고 합니다.

요오드가 풍부한 해조류와 브로콜리 양배추 정도의 반찬으로 섭취는 좋지만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경우 다시마 가루나 해조류 건강보조식품 등이 피해야 할 것이 이라고 합니다.

뭐든 좋다고 많이 먹어도 병나고 적게 먹어도 병나고 하니 뭐든 적당하게 먹는 것이 현명한 것 같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증상>

-추위를 심하게 탐

-의욕상실

-입맛은 없고 체중은 증가

-얼굴이 부음

-피부가 차고 건조해짐

-모발이 거칠음

-눈썹이 빠지기도 함

-피곤함 

등등

 

호르몬제 복용으로 갑상선 기능이 정상으로 돌아왔는데 식욕도 같이 돌아와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방심은 금물! 

운동도 꾸준히 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하면 건강한 몸으로 돌아오는 건 아마도 시간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오늘도 달릴 준비되셨죠? 거거거 롸져 댓~!

 

일상과 다이어트 리뷰 등등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싶어요~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