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에서 마름으로 77일째/이거 먹으러 제주도 또 오게된 해장국 맛집/오메기떡 맛집/스벅다이어트말차라떼/카레

보통에서 마름으로 77일째/이거 먹으러 제주도 또 오게된  해장국 맛집/오메기떡 맛집/스벅다이어트말차라떼/카레

다이어트하고 있니?

이왕 많이 먹은 거 다시 시작할 맘으로ㅋㅋㅋ

맛있는 거 조금 아니고 많이 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저의 식욕 버튼은 애증의 약과가 시작이었어요~

제가 그노메 약과 때메 얼마나 쪘는지

다음 편에서 알려드리도록 하죠~!

 

오늘은 정말 이 집 때문에 제주도 또오게 된곳!!

바로 그곳을 소개해드리려고 왔답니다:)

내돈내산 지극히 주관적인 저의 뇌소리란점 참고 바랍니다:)

제주도 설악산 황태해장국이라는 집인데요~!

아... 진짜 저만 알고 싶은 맛집입니다.

늠나 맛있어서 또 오게 된 제주도~,~ 

처음엔 황태해장국? 이걸 돈 주고 사 먹어?

하고 찹쌀옹심이를 시켰는데 황태가 들어가 있는 미역 잔뜩 들은 미역국 같아서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먹으면서 와.. 진하네.. 음 나중에.. 생각나겠구나~하면서 먹다가

남편이 시킨 황태해장국을 한 숟가락 퍼먹는 순간...

와..... 이 집은 찐이구나..!!!!!!!!!!!!!!!!

그러고 저는 또 이 집 때문에 제주도를 오게 됩니다:)

밑반찬도 엄청 깔끔하고요~

미역줄기 맛있어서 셀프 리필했어요:)

요번엔 황태해장국만 시켜봤어요~!!

새우젓 2t 넣고

청양고추 1t 넣었어요~ 첫 국물 그냥 드셔보시고 취향껏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아이들이랑 같이 오면 계란말이 시켜주고~ 

친절한 사장님께서 황태국물도 서비스로 주신답니다:)

국물에 말아서 계란말이랑 밥 뚝딱~~!!

황태 잔뜩 들어있는 거 보이죠? 보니깐 또 먹고 싶네요~,~

담엔 찹쌀옹심이도 같이 먹을려구요~

번갈아가며 먹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황태의 효능에 대한 정보도 얻었네요~!!

1. 숙취해소

2. 혈관건강

3. 뇌건강

4. 눈건강

5. 다이어트

6. 뼈건강

7. 수족냉증 개선

8. 신경안정

이렇게나 많은데 안 먹을 수 있나요~,~

꼭 먹어야겠네요 황태~!!!!

 

배 터지게 밥을 다 말아서 야무지게 다 먹어줍니다. 

조금만 먹을 수가 없는 맛입니다 ~,~

 

이 집은 제가 처음 황태해장국 먹고 걸어가다 알게 된 집인데요~,~

여기도 필수코스라 꼭 들린답니다.

 

낱개로 포장되어 있어서 냉동실에 얼려두고 하나씩 꺼내드시면 아침대용으로도 좋고 간식으로도 좋답니다:)

 

저희 집 어린이가 요 집 크림떡을 아주 좋아라 해요~,~

궁중 오메기떡이라는 집인데 솔직히 저기 있는 떡 다 맛있어요:)

 

팥 오메기떡- 달지 않고 깔끔한 편

견과류 오메기떡- 견과류 잔뜩 발려서 오독오독 씹는 식감 좋고 고소함

콩가루 오메기떡- 인절미 좋아하시는 분께 강추~!!

흑임자 오메가떡- 흑임자 요건 완전 제 취향~!!

크림 오메기떡- 폭신한 크림~요건 아이들이 넘나 좋아합니다. 

 

저희 집 어린이와 저희집 냥반은 저 크림 오메기떡이 좋답니다:)

저는 견과류 오메기떡과 콩가루랑 요번에 첨 먹어본 흑임자가 제 최애가 되었어요>,<

 

떡순이에다가 빵순이인 저는 떡만 먹고살라고 해도 살 수 있을 걸요~,~떡은 시식할 수도 있어서 다 집어 먹고 왔네여 ㅋㅋㅋ

 

 

드시고 싶으신 분은 저기 폰번호로로 문자주문하면 택배비 5천 원에 주문가능하다시길래 찍어왔어요~

다 떨어지면 또 시켜 먹으려고요:)

 

스타벅스 다이어트 음료를 데려왔어요:)

녹차가 다이어트에 좋은 건 다들 아시는 사실일 테죠~

그래서 말차 프라푸치노의 극강의 쓴맛을 경험하기 위해 커스텀 무문을 해봤답니다.

퍼스널 옵션으로

클래식 시럽 없이

두유로 바꾸고

유기농말차 9

 

쓴 거 싫어하시는 분들께 말차 파우더 9까지는 비추해요 ㅋㅋㅋㅋ

저도 너무 써서 초콜릿과자가 필요했어요 ㅋㅋㅋㅋ

담엔 자바칩 추가 꼭 추가해서 먹으려구요~,~

너무 짧게 온 제주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려니 아쉬움이 앞서네요 ㅠ

가기 시르다~아직 가볼 곳이 천지인데... 흑흑

여행을 마치고 저녁을 먹어줘야 해서

카레맛집에 갔어요:)

세트메뉴로 시켰고 난은 항상 추가 1 시키는데

버터난과 치즈난을 시켰는데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이 버터난이 맛있다고 하네요~,~

오늘의 카레는 치킨 마크니였구요.

제가 좋아하는 플레인 라씨 2개를 시켜줌요~!!

먹는 데에 진심이라

이 집 리뷰는 담번에 해야겠네요:) 

여기도 사실 제가 매일 먹을 수 있는 맛집이라

다음번에 제대로 소개를 하겠어요~!!

 

집에 돌아와서

아까 산 흑임자 오메기떡 4개를 다 먹어치우고..

케잌도 한 조각 노나 먹고

이거 저거 다 주워 먹어서 기억도 안 나...ㅋㅋㅋㅋㅋ

내일... 체중계와... 접선할 텐데 다이어트 강제종료 후 다시 시작 

할 맘으로...

무빙에서 인성이 옵하가 그랬어요.

의도된 실패는 실패가 아니라고..!!!!!!

저는 이미 알고 있답니다~,~ 

여행 중에 절제하지 않고 잔뜩 먹었다는 것을요...!!!!

 

오늘도 달릴 준비되셨죠? 거거거 롸져 댓~!

 

일상과 다이어트 리뷰 등등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싶어요~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